출판사 서평
지구… 어디까지 가봤니?
여행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세계적인 여행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팸 그라우트는 ‘그렇다’라고 말한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펴낸 그녀의 책은 그 증거물이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100대 여행지』는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녀는 말한다. 여기에 소개하는 100가지 여행 중 하나라도 경험해본다면 우리의 삶은 크게 달라질 거라고. 마음은 넓어지고 삶의 목적은 더욱 또렷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거대한 장애물이 점차 작아지다가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장담한다.
예술 여행, 자원봉사 여행,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웰빙 여행….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속에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마음을 넓히고, 창의력을 기르며,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여행법이 들어 있다. 그것도 100가지나!!!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오직 나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어릴 적 남몰래 예술가의 꿈을 안 꿔본 사람이 있을까? 비록 지금은 시간이라는 녀석에 떠밀려, 하루하루 생계를 꾸려나가는 평범한 삶을 영위하고 있지만, 우리 안에는 여전히 ‘예술’을 향한 욕망이 살아 있다. 문학, 음악, 미술, 영화, 요리… 그것이 무엇이든지 모두가 잠든 고요한 밤, 잠들기 전 마음 한 구석에서 살며시 솟아나는 꿈을 간직한 존재로 살아가는 건 행복한 일이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100대 여행지』는 여행을 통해 그동안 남몰래 덮어두었던 꿈을 펼쳐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아름다운 산골 마을이나 황홀한 바닷가에서 공예를 배우고(존 C. 캠벨 생활학교, 해이스택 마운틴 공예학교), 내 손으로 세상의 모든 음식을 요리하고(요리학교, 와이너리 탐방), 글쓰기 축제에서 나만의 소설을 쓰고(아이오와 여름 글쓰기 축제), 잠 못 드는 도시에서 영화에 미쳐보고(뉴욕 영화 아카데미), 세계적인 예술 캠프에서 나만의 밴드를 만들고(인터로켄 예술 캠프), 카메라를 들고 내 삶의 클라이맥스를 포착(사진 세미나)해보라고 등을 떠민다.
빈부격차, 지구 온난화… 여행을 통해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행에서 뭔가 얻고 싶어 한다. 일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하지만 이런 건 어떨까? 여행을 가서 누군가에게 베풀고 돌아온다는 생각, 이름 하여 ‘자원봉사 여행’ 말이다. 지구 곳곳에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유기농장에서 ‘진짜’ 사람살이를 배워보자.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국립 자연사박물관에서 휴가를 보내며 수백 권의 희귀 도서와 훼손된 도서를 소개하는 웹사이트 제작을 도와주자(지구감시망 연구소). 아이와 함께 전 세계 시골 마을을 찾거나, 멸종 위기에 처한 고래를 살리는 법을 고민하는 생태자원봉사 여행을 통해 지구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꾸어보자(시에라 클럽의 황무지 여행, 캘리포니아 황무지 연구소). 전 세계 해비타트 소재지에서 1~3주일간 열리는 집짓기 운동에 동참해 다른 사람을 위한 사랑의 집을 짓거나(해비타트 지구촌 프로그램), 노숙자 캠프를 찾아 노숙자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하며 그들의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아미자드)도 좋다.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한 뉴올리언스나 최근 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와 같이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빠진 도시를 구하는 자원봉사 관광 단체에 가입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글로벌 익스체인지’는 일반적인 자전거 여행이 안겨주는 혜택, 즉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운동을 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자전거 여행이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이민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지구온난화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물론 온갖 문제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단 한 번 혹은 몇 차례의 여행으로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혼자 힘으로, 자원봉사 여행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순 없지만, 힘없는 바다거북을 바다로 돌아가게 도와줄 수는 있다. 집이 없는 이들을 위해 땀 흘리며 집을 지어줄 수도 있다. 거리를 떠도는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전해줄 수도 있다. 세상은 이처럼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일이 변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세상은 살맛나게 변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재정비하기 위해 여행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혹시 ‘캠퍼스 휴가’라고 들어봤는가? 미국의 많은 대학들은 성인여름학교를 개설하고 있다. 인디애나 대학의 미니 대학은 매년 6월 중순 딱 일주일간 100가지 과목의 비학점 과정을 개설한다. 코넬 대학은 매년 7월에 일주일씩 네 번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개설해 여행자로 하여금 낭만적인 학창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특권을 선사한다. 이처럼 여행은 자신의 삶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한다. 호수가 아름다운 와인 농장에서 제인 구달 같은 명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하계 문화교육학교도 자신을 위한 소중한 여행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걷기 여행’ 열풍이 불고 있다. 이 책에서도 ‘걷기’는 주요한 여행 방식이다. 하지만 단순히 건강과 휴식을 위한 걷기 여행은 아니다. 도보여행자들은 인적이 드문 야생 지역을 걸으며 자연을 보호하고, 다른 이를 위해 뻘뻘 땀을 흘리며 길을 만들 수 있다. 생각해보라. 보랏빛 꽃들이 가득한 들판으로 차를 몰고 가면 보랏빛만 눈에 들어오지만, 그 길을 걸어가면 꽃잎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고, 벌이 날아다니는 것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꽃들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저기 바삐 돌아다닌다고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세상은 조금 더 느리게 움직일 때 더 잘 보이는 법이다. 그리고 이것이 한 지역의 문화와 자연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여행이 변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 리그의 유명 야구선수 요기 베라는 “갈림길이 나오면 그 길을 택하라”라는 명언을 남겼다. 여행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것도 우리네 인생길에 주어진 하나의 갈림길인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100대 여행지』는 뻔하고 재미없는 여행이 아니라 좀 더 감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방법으로 여행을 즐기는 법을 안내하는 가정교사와 같다. 『여행의 힘』과 『여행자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쓴 스티브 지크만은 “적절한 여행이 창조적인 잠재력과 혁신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촉매제”라고 강조한다. 천편일률적인 여행이 아닌, 남과는 다른 여행은 갈림길에 서서 헤매는 사람들과 더 깊은 의미와 목적을 찾는 사람들에게 예상치 못한 선물을 안겨준다.
물론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100대 여행지』에 나온 여행의 기술을 실천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여행지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100가지 여행법 중 단 한 가지라도 실천한다면 당신의 여행은 분명 남과는 달라 있을 것이다. 이중에서는 국내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여행도 많다. 결국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건 여행의 목적, 즉 인생에서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는 것이다. 다시 말해 변화와 역경에 대처하는 자세를 반영하는 거울로 여행을 활용함으로써 우리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완전히 탈바꿈시켜보자는 것이다.
이제라도 여유를 만끽하며 천천히, 느리게 살아보기로 하자.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귀고, 강아지의 귀도 한번 쓰다듬으며 아이들과 함께 모래성을 쌓아보자. 많이 웃기로 하자.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즉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 진정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보자.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100대 여행지』가 그 고민의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다. 감히 말하건대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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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지금까지 사람들은 휴가를 떠났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유명 요리사들이 방송에 출연한 덕에 ‘요리’ 휴가가 인기 있는 여행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별난 미식가들만 요리 여행에 도전하는 것은 아니다. 요리를 즐기려는 사람에서부터 음식을 만들면서 정신적 충만감을 느끼는 전문 요리사, 그리고 각종 칼들을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려는 풋내기 요리사까지 다양한 이들이 참여한다. 반드시 이국적인 요리를 배우려고 안달할 필요는 없다. 집에서 가까운 요리학교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뿐더러 요리도 한결 쉬워질 것이다.
- 요리학교, 와이너리 탐방 여행: 내 손으로 세상의 모든 음식 요리하기 중에서
감독 오손 웰스는 이렇게 말했다. “내게 3일만 준다면 영화의 정석이 무엇인지 알려주겠다.” 고맙게도 뉴욕 영화 아카데미는 시간을 일주일이나 준다. 이곳에서 6일간 열리는 영화 캠프는 1년 과정의 압축 버전이나 다름없다. 학생들은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과 촬영은 물론 편집까지 마친다. 물론 이렇게 속전속결로 만든 4분짜리 영화로 아카데미상을 노릴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만든 영화를 가지고 관객들(영화 캠프 친구들) 앞에서 상영하고, 영화 창작과 연출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는 걸 결코 흔치 않은 기회다.
- ‘뉴욕 영화 아카데미: 잠 못 드는 도시에서 영화에 미쳐보기’ 중에서
아침 해가 떠오르기 전, 잠자리에서 뛰쳐나와 가시덤불을 헤치고 벌레들을 물리치며 9킬로그램이나 되는 장비를 옮긴다. 하지만 진지한 자세로 사진을 찍는 순간, 당신은 분명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중략) 오늘날 사진 촬영 관련 워크숍은 셀 수 없이 많다. 붉은가슴딱다구리를 최적의 앵글로 잡는 초점 기술을 비롯, 그랜드 캐니언의 일몰을 멋지게 담는 법, 혹은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담아내는 간단한 기술에 이르기까지… 사실 너무 많아서 탈이다.
- ‘사진 세미나: 카메라를 들고 내 삶의 클라이맥스 포착하기’ 중에서
매일 하루 몇 시간 일손을 돕는 대가로 ‘우프(WWOOF)인'들은 숙식을 제공받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유기농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적은 비용으로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도 하다. 어떤 이들은 친환경농법을 배우고 싶어서, 또 어떤 이들은 '진짜’ 사람살이를 경험하기 위해 ‘우프인’이 된다.
- ‘전 세계 유기농장 체험: ‘우프인’이 되어 ‘진짜’ 사람살이 체험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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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들어가며
Part 1 예술 여행
01 존 C. 캠벨 생활학교 - 아름다운 산골 마을에서 공예 배우기
02 요리학교, 와이너리 탐방 여행 - 내 손으로 세상의 모든 음식 요리하기
03 해이스택 마운틴 공예학교 - 황홀한 바닷가에서 예술가로 살아가기
04 캠프 위너레인보우 - 광활한 농장에서 서커스 배우기
05 아이오와 여름 글쓰기 축제 - 글쓰기 축제에서 나만의 소설 쓰기
06 뉴욕 영화 아카데미 - 잠 못 드는 도시에서 영화에 미쳐보기
07 브룩그린 공원 - 대자연 속의 조각 공원에서 ‘나’를 조각하기
08 인터로켄 예술 캠프 - 세계적인 예술 캠프에서 나만의 밴드 만들기
09 뜨개질 크루즈 여행 - 바다를 누비며 뜨개질 배우기
10 BYU 댄스 캠프 - 댄스 캠프에서 멋진 댄서 되기
11 하트우드 건축학교 - 2주 만에 나만의 집 짓기
12 펜랜드 공예학교 - 예약 필수! 베 짜기 교실
13 피터스밸리 공예 센터 - 초대형 가마에서 나만의 소품 만들기
14 사진 세미나 - 카메라를 들고 내 삶의 클라이맥스 포착하기
15 앤더슨 목장 예술 센터 - 콜로라도 목장에서 도자기 만들기
16 건축 판타지 캠프 - 평생 동안 꿈꿔온 나만의 집 설계하기
17 페이퍼 & 북 인텐시브 - 세상에 단 한 권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
18 나무배 학교 - 자신만의 나무배 만들기
19 유령 농장 - 조지아 오키프의 영혼과 함께 그림 그리기
20 월넛 밸리 페스티벌 -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캠핑 즐기기
21 애리조나 카우보이 대학 - 존 웨인이 되는 법(아니면 그의 친구라도 되어보기)
22 애로몬트 예술공예학교 - 엄마 품 같은 숲속에서 예술가로 살아가기
23 로큰롤 판타지 캠프 - 전설의 뮤지션들과 기타 연주하기
24 나바호 족 인디언 보호구역 사라 나타니 농장 - 인디언 마을에서 열리는 공예 워크숍
Part 2 자원봉사 여행
25 대륙 분수령 트레일 연맹 - 장엄한 대자연 속에서 새 길 개척하기
26 글로벌 자원봉사 - 인디언도 돕고, 아프리카에 학교도 짓자
27 아이 투 아이 - 멕시코 시골 사람들에게 영어 가르치기
28 전 세계 유기농장 체험 - ‘우프인’이 되어 ‘진짜’ 사람살이 체험하기
29 파이어니어 극장 - 유별나고, 역사 깊은 야외극장에서 자원봉사하기
30 지구감시망 연구소 - 스미스소니언 국립 자연사박물관에서 자원봉사하기
31 시에라 클럽의 황무지 여행 - 아이와 함께 지구를 탐험하고, 보호하기
32 캘리포니아 황무지 연구소 - 지구를 살리는 일에 참여하기
33 인류를 위한 해비타트 지구촌 프로그램 - 다른 사람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34 마운트 버넌 여성협회 - 조지 워싱턴 생가에서 고고학자 되기
35 익스플로레이션스 인 트래블 - 버려진 애완동물과 산책하고 먹이 주기
36 밥 마셜 야생지 - 자연의 원시림 회복시키기
37 패스포트 인 타임 - 고고학자가 되어 역사의 한 조각 찾아내기
38 자연보호구역 자원봉사 - 미국의 야생 지역 보호하기
39 스카이 아일랜드 연맹 -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야생식물 수집하기
40 아미자드 - 자원봉사 휴가를 떠나 노숙자 돌보기
41 지구감시망 연구소 -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빙하시대 복구하기
42 자원봉사 관광 단체 -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빠진 도시 구하기
43 공원 자원봉사 - 국립공원에서 남몰래 일하기
44 평화자원봉사단 - 국제워크캠프에서 일하며 세계평화 꿈꾸기
45 카레타 리서치 프로젝트 - 붉은 바다거북 보호하기
46 헤퍼 인터내셔널 - 친환경농법을 가르치는 자원봉사자로 살아가기
47 건강연구소 - 21세기형 슈바이처 박사 되기
48 생태자원봉사 여행 - 멸종 위기에 처한 고래 살리기
49 시어도어 루스벨트 메도라 재단 - 인생을 변화시키는 마을에서 자원봉사자 되기
Part 3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50 옐로스톤협회 - 국립공원에서 자연생태 체험하기
51 숄스 해양연구실 - 섬 캠퍼스에서 해양생물 연구하기
52 고전 답사 - 문학, 음악, 미술, 철학을 벗 삼아 여행 떠나기
53 항해학교들 - 요트에서 비틀대지 않게 연습하기
54 인스티투토 아옌데 - 멕시코에서 에스파냐어 배우기
55 다양한 캠퍼스 휴가 - 낭만적인 학창 시절로 다시 돌아가기
56 히스토리아메리카 투어 - 신비하고 수수께끼 같은 역사 관광 떠나기
57 애리조나 대학 천문학 캠프 - 사막에 누워 밤하늘의 별 관찰하기
58 하계 문화교육학교 - 호수가 아름다운 와인 농장에서 명사들의 강연 듣기
59 호라이즌사 - 여행을 통해 ‘제2의 인생’ 꿈꾸기
60 비아레일 - 멋진 기차 타고 캐나다 일주하기
61 하와이안 에드벤처스 - 에베레스트 산보다 높은 화산 탐사하기
62 전적지 여행 - 전쟁 전문가와 역사 여행 떠나기
63 노에틱 사이언스 연구소 - 첨단과학 연구소에서 지친 영혼 치유하기
64 클로즈 업 재단 - 워싱턴의 중심에서 정치가 되어보기
65 더 클리어링 - 숲속 학교에서 진정한 자아 찾기
66 문화유산보존협회 - 문화역사 크루즈 여행 떠나기
67 스미스소니언 저니 - 뉴욕에서 오페라 여행 즐기기
68 크로 캐니언 고고학 센터 - 콜로라도에서 <인디아나 존스> 주인공처럼 여행하기
69 거북섬 보존 지역 -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살아가기
70 주디스 강 공룡연구소 - 고생물학자가 되어 수백 년 전 공룡의 흔적 찾기
71 처칠 북부지역연구소 - 북극곰과 함께하며 지구 온난화 걱정하기
72 오리건 트레일 왜건 행렬 - 왜건 타고 역사 여행 떠나기
73 미국 우주아카데미 - 우주 캠프에서 우주비행사 되기
74 선박교육연구소 - 해양대학 크루즈 타고 세계일주여행 하기
Part 4 웰빙 여행
75 런-투-서프 캠프 - 서핑 여행 떠나기
76 수익을 훌륭한 목적에 활용하는 휴가 - 마음 가는 곳에 돈 쓰기
77 해안도보 여행 - 야생 지역 걸어서 여행하기
78 리조트 농장 - 부자 농장에서 별 관찰하기
79 눈 덮인 자연의 개썰매 모험 - 겨울 야영을 즐기며 개썰매 타기
80 캐나다 험버 밸리 리조트 - 눈부신 대자연에 자리한 고급 휴양지 찾기
81 미국의 유서 깊은 호텔 - 문화유산에 버금가는 호텔과 스파 찾기
82 낙원에서의 태극 수련 - 화려한 낙원에서 오랫동안 전해오는 치유 무술 연마하기
83 글로벌 익스체인지 - 자동차를 버리고 자전거 여행하며 세상 바꾸기
84 클래식 저니 & 컨트리 워커 - 걷다가 멈춰 서서 장미향 맡아보기
85 스킵 바버 레이싱 스쿨 - 레이싱 스쿨에서 자존감 높이기
86 에살렌 & 오메가 연구소 - 개인 성장 워크숍에서 행복 맛보기
87 스파 휴가 - 야외 모험 스파에서 심장 박동 느껴보기
88 자연 온천 - 오래된 숲을 지나 미개발 진흙 온천까지 도보 여행 떠나기
89 살빼는 스파 - 스파도 즐기고, S자 몸매 만들기
90 스키 리조트 - 동계 올림픽 개최지에서 스키 즐기기
91 라즈 마하리시 아유르베다 헬스 센터 - 맞춤형 건강 여행으로 몸과 마음 균형 잡기
92 비전 퀘스트 어드벤처스 - 북극권 야생동물 보호구역 탐험하기(너무 늦기 전에)
93 파 플렁 아웃도어 센터 - 아름다운 강에서 식도락 래프팅 여행하기
94 별장, 펜션에서의 휴식 - 집에서 멀리 떨어진 집에서 느리게 여행하기
95 침묵의 휴양지 - 말없이 주말 보내기
96 오자크 대학의 키터 센터 - 낚시하고 걸으며 자신에 대한 믿음 회복하기
97 요가 수련 - 세상의 모든 근심 잊고 요가에 집중하기
98 야외생존 훈련학교 - 야생훈련학교에서 생존법 배우기
99 미국서바스 - ‘여행생활자’로 살아가기
100 쿠너드 라인 - 바다에서 호화로운 스파 즐기기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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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팸 그라우트 Pam Grout
세계적인 여행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지금까지 20여 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다른 사람들이 해보지 못한 여행을 실천하고 있다. 그녀에게 여행이란 곧 ‘사랑’이다. 사람과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게 여행이라고 믿는다. 여기에는 예술가와 자유주의자가 많기로 소문난 캔자스 주 로렌스(Lawrence)에서 나고 자란 성장기의 경험이 큰 영향을 끼쳤다. 세상의 모든 창조적인 것을 사랑하기, 딸에게 책 읽어주기, 친구들과 담소 나누기, 지인들과 테니스 치기, 유기농법으로 정원 가꾸기, 영화 시나리오 쓰기도 그녀가 여행 못지않게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지금까지 15권의 책을 펴냈고, 《워싱턴 포스트》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트래블 홀리데이》 《스노우 컨트리》 《암트랙 익스프레스》 등 각종 매체에 여행과 레저, 가족, 인간관계 등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지금, 나는 어디에?’라는 제목의 여행 칼럼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http://pamgrout.com
옮긴이
김지영
동아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오랫동안 학원 강의와 기업체 출강을 했다. 예전부터 꿈꾸었던 번역가의 길을 걷고 싶어 출판 번역에 발을 디디게 되었고, 현재는 ‘바른 번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공부』, 『Easy Life 쉽게 산다는 것』, 『의욕적인 아이로 키우는 9가지 방법』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세상 모든 사람이 책속에서 사랑과 행복을 찾길 바라며 번역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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