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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T Y P O A R T
희망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124개의 그림

손이 가요 손이 가~ 자꾸만 손이 가는 책,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보고 싶은 책 당신의 창조성을 팍팍 높여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 탁소 지음
- 190×230mm
- 188p
- 15,000원
- 2011년 7월 15일
- 978-89-546-1544-0 (03600)
- 031.955.2675(편집) 031.955.1935(마케팅)
         
 

IQ(지능지수), EQ(감성지수), NQ(관계지수)에 이어 이제는 CQ(창조력 지수) 시대! 재미있는 비주얼과 위트 있는 메시지… 탁소의 'TYPOART'로 당신의 창조력을 팍팍 높이자!

『나이 먹는 그림책』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탁소(TAKSO)가 『TYPOART(타이포아트)』라는 새로운 책으로 돌아왔다. ‘타이포아트’란 저마다 다양한 몸짓과 표정을 가진 글자(TYPO)들이 모여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메시지를 전하는 새로운 개념의 아트를 말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124개의 그림이 잠들어 있던 당신의 창조성에 ‘반짝’ 불을 붙일 것이다.

 




출판사 서평


백문이 불여일견! 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한 장의 타이포아트! ‘크리에이티브 파워(Creative Power)'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선물!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 있다. 군더더기가 잔뜩 붙어 있는 백 마디 말보다 한 장의 그림이 더 큰 호소력을 갖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한 살 먹고 또 먹고 행복한 인생 키워드 100개’를 전파한 탁소의 『나이 먹는 그림책』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당신은 몇 살이세요?”라고 질문을 던지고, ‘나는 필요한 사람일까?’ ‘경험을 저축해둬’ ‘시도하는 자만이 별을 딸 수 있다’ ‘미치자! 인생 뭐 있어?’ ‘시작은 포기를 잠재운다’ 등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일깨워준 『나이 먹는 그림책』은 한 장의 그림이 많은 것을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였다.

이처럼 『나이 먹는 그림책』으로 더 지혜롭고 더 유쾌하게 나이 먹는 법을 가르쳐준 아티스트 탁소(TAKSO)가 『TYPOART(타이포아트)』라는 두 번째 책으로 다시 우리 곁을 찾았다. H.O.P.E 라는 각 단어가 무거운 발바닥의 아랫면을 들어 올려 ‘결국 희망이 승리한다’는 그림, 저만치 달아나는 L.O.V.E. 글자를 잡아 ‘사랑은 움직인다’는 것을 말하는 그림 등 유쾌하지만 동시에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꽉꽉 눌러 담은 124개의 그림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의 그림 속에 자리한 HOPE, LOVE, DREAM, TIME, TRUTH, HEART 등의 글자들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잊고 살았던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새삼 일깨워줄 것이다.

지금 우리는 IQ(지능지수), EQ(감성지수), NQ(관계지수)를 넘어 CQ(창조성 지수)의 시대를 살고 있다. 창조력이 세상을 바꾸는 사례를 일상생활에서 확인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당신의 좌뇌와 우뇌를 모두 자극해 잠시 꺼져 있던 두뇌의 전구를 밝혀주는 탁소의 『TYPOART』는 창조력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거리에서 자라는 식물들의 모양을 보면 어떻게 하다가 이곳에 자리 잡게 된 걸까? 이들의 아가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의 지난 날들을 상상해본다. 이들이 택한 장소는 생긴 모습만큼이나 너무나도 다양하다. (중략) 자연의 생김은 하나도 같은 것이 없고 다양하듯이 나난 가드닝 또한 같은 것이 없고 다양하게 이태원뿐만 아니라 더 넓게는 서울, 대한민국, 또 세계 어디에서든 계속되어지고 싶다.

- ‘나난 - 나난 가드닝’ 중에서.

분명 그녀는 울고 있었다. 당황스러웠다. 일이 힘들고 짜증이 나 밤늦게 많이 울어본 나로서는 분명히 그 기분을 알 것 같았다. (중략) 나의 장점인 현장에서의 순발력을 살려 팀을 나누어 장을 보고 가장 풍성하고 따뜻한 ‘한밤의 모락모락 샤브샤브’를 생각해본다. 무엇을 넣어도 맛있는 샤브샤브! 우리는 새벽 2시가 되어서 킴스마트로 향한다. 으악, 이건 완전 대박이다. 야채 가격이 이미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담는다. 이런 밤 다시 오지 않을 테니까. 어묵, 삼겹살, 버섯, 새우, 그리고 가리비살 꽃게도 챙겨 담았다. 쇼핑 카트가 가득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빨리 가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어야지.

- ‘장진우 - 움직이는 식당’ 중에서. 서


(홍민철) 저기가 로프트인데 다 와 가네요. 그런데 지금 여길 지나니까 예전 일이 떠오르는데 8월 말에 꼼데가르송 오픈 파티 때 초대 받았거든요. 그날 지은이랑 같이 오고 싶었는데 못 와서 아쉬워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날로 가서 서로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고 싶어요. (김지은) 현장 검증은 과거에 있었던 일을 재연하는 거지만 미래에 있을 일을 미리 재연하면 안 될까요? 오늘은 2020년 8월 30일이에요. 그때까지 민철이를 만나고 싶기 때문에 2020년이에요. 민철이와 꼼데가르송에 와서 우선, 로즈 베이커리에서 브런치를 하고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고라주고 있어요.

- ‘홍민철 - 사랑의 현장검증’ 중에서.

안녕하세요, 할머니. 할머니도 한때는 유모차에 아기를 태웠습니다. 누구보다도 빨리 폐기물을 챙기시고 다용도로 활용하시는 할머니. 이번 8월, 좀 많이 덥네요. 더운데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하세요. 제가 폐휴지는 양보하겠습니다. (중략) 이태원에서 할머니와 경쟁하며 만든 물건이 제 홈페이지에 전시되자 청운동, 소공동의 주민들이 찾아와 구입해 갔습니다. 이제 그 물건들은 새로운 동네에서 어떤 삶을 시작하게 될까요.

- ‘박길종 - 할머니의 경쟁자’ 중에서.

나는 이태원을 좋아한다. 어디가 어떻게 좋아서라기보다는 살다 보니 좋아하게 되었다. 이태원에 있는 나의 집. 이 집이 있었기에 나의 이태원의 역사가 쓰여지는데, 이 집은 곧 사라지게 된다. 재개발의 이름으로. 사라지기 전의 집으로 친구를 초대하여 현재의 모습을 잘 기록해주고 싶다. (중략) 빛이 여기에서 저기로 이동하는 것처럼 사이이다 스튜디오도 여기에서 저기로 이동하고 싶다. 기록을 원하는 누군가를 위해. 누군가의 빛을 기록하기 위해.

- ‘사이이다 - 사이이다 홈 스튜디오’ 중에서.

 




차례

P a r t 1

걱정하지 마, 널 믿어
청춘을 되돌릴 수 있다면……
희망이 이긴다
당신의 말 한마디 때문에……
내가 넘어지면 누가 일으켜줄까?
복잡하게 살지 마
잘 자라렴, 내 행복아
현재가 선물이다
너 자신을 믿어
발상의 전환
사랑은 타이밍이야
습관은 리듬을 타야 해
힘을 내 바보야!
변화는 곧 기회의 시작
기회는 찾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법
멈춰야 할 때 멈출 줄 아는 것
포기해서는 안 돼!
시도하고 또 시도하고……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정상에 올라가는 방법은 다양해
나는 필요한 사람일까?


P a r t 2

마음은 움직인다
내 안에 수많은 내가 있다
나의 유머 감각은 몇 점?
미치자! 인생 뭐 있어?
뜨거운 열정이 있는가?
나의 운명은 누구일까?
사랑일까? 돈일까?
준비된 기회가 미래를 바꾼다
꿈을 조립하자
하늘에서 행운이 내린다면……
시간은 총알보다 빠르다
마음에 난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
어쩌면 가까이에 있을지도 몰라
불가능은 없다
월요일 출근길이 두려워
시간에 이끌려 살지 마
공부는 끝이 없는 법
반성해, 테러
지혜로운 리더가 수백 명을 살린다
신은 알고 있다
세상을 향해 눈을 뜨자
욕심을 줄여
나는 세상을 얼마나 아는 걸까?
좋아하는 마음이 똑같을 순 없어
차보다 걸음이 더 빠르다
남자는 강해야 해
흔들리지 말자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
삶을 조정하는 것, 그것이 중요해
비밀은 없어
세상은 참 작아
내 길은 내가 만든다
몸뿐만 아니라 정신도 다이어트를
참는 만큼 자라는 거야
우물쭈물하지 마
경쟁자는 많을 수록 좋아
기다림을 즐기자
슬럼프는 쓸어버려
세상을 움직이자
꿈은 게으름을 이긴다
약한 마음이 너를 더 약하게 해
망설이지 마, 용기를 내!
지식보다 중요한 건 바로 너의 마음이야
충고는 약이다
조금만 천천히……
나의 미래는 밝아
피할 수 없다면 그냥 즐겨
마지막까지 달리자
할 수 있어
기본에 충실하기
나는 진짜 어른일까?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다
에너지는 떨어지기 전에 채워야 해
실패를 두려워 마
달려, 그래야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어
마음껏 울어
책을 사랑하기
나는 과연 어떤 친구일까?
마음을 비워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어
일어나, 정신 차려!
나의 라이벌은 바로 나
건강을 살 수만 있다면……
준비됐니?
언제나 스마일!
진정 내게 필요한 건 무얼까?
슬픔은 안녕!
천국은 있을까?
세상에는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이 있어
짐이 많으면 배는 가라앉는다
미안하다는 말은 늘 내가 먼저
충분히 이길 수 있어
누군가에 끌려 다니는 건 아닐까?
성공이 정상에만 있는 것은 아니야
내 안의 악마를 잡아라
딱 3초만 참아봐
부담갖지 마
나에게 맞는 옷은?
긍정의 힘
경험을 저축해
너의 꿈을 가두지 마

 




지은이

TAKSO 탁소

다국적 광고기업 BBDO KOREA, OGILVY KOREA, 금강기획, ORICOM 등에서 오랫동안 아트디렉터로 일하며,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을 비롯해 런던페스티벌 등 해외 유수 광고제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금껏 안 해본 것 시도하기가 취미인 그는, 요즘은 틈틈이 그림책도 쓰고, 가구도 만들고, 좋아하는 낮잠도 즐기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이 다음에 그가 무엇을 할지 아직은 모른다. 다만 안 해본 것을 또 시작하리라는 건 확실하다. 그의 지론은 ‘인생은 짧다.’이기 때문에.
iamtakso@naver.com
taks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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