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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경 영
인생이라는 사막에서 살아남는 법

‘대한민국 제1호 오지 레이서’ 유지성의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 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 유지성 지음
- 153*224mm
- 192p
- 12,500원
- 2012년 1월 30일
- 978-89-968068-1-3 (03320)
- 031.955.2675(편집) 031.955.1935(마케팅)

         
 

‘대한민국 제1호 오지 레이서’ 유지성의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 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고비 사막, 아타카마 사막, 사하라 사막… 그 이름만으로도 숨이 턱턱 막히는 사막과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남극과 북극에서 ‘유지성’이라는 이름은 도전과 열정의 상징으로 불린다. 『청춘경영』은 한국인 최초로 사막 레이스에서 그랜드슬램(고비, 아타카마, 사하라, 남극 레이스 완주)을 달성한 작가가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 강연’을 통해 인생이라는 이름의 사막을 완주하는 법을 나눈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대한민국 제1호 오지 레이서’ 유지성이 사막을 달리며 깨달은 인생 법칙을 이 땅의 청춘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출판사 서평


“나는 인생의 모든 것을 사막에서 배웠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한동안 개그 프로그램에서 유행어처럼 사용되던 이 대사를 당신도 한두 번쯤 내뱉어보았을 것이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최고가 되기를 요구하고 최고만을 대접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대한민국 제1호 오지 레이서’ 유지성은 이 척박한 ‘현실의 사막’에서 지치지 않고 삶의 코스를 완주하는 힘을 사막에서 배웠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학교에서의 우등생이 사회에서 우등생이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복잡한 계획보다는 단순한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는다면 1등이 아닌 꼴찌가 되어도 좋다는 것을 사막에서 온몸으로 체험했다고 말한다.

물론 처음부터 쉬운 일은 없었다. 작은 운동장 몇 바퀴 달리는 것도 힘겨웠을 만큼 저질 체력을 자랑하던 그가 오지 레이스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모두 ‘미쳤다’고 했다. 그러나 유지성은 쫄지 않았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도전정신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무조건 시작하는 데 있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는 ‘대한민국 제1호 오지 레이서’는 물론 ‘한국인 최초의 오지 레이스 그랜드슬램 달성자’로 살아남았다. 유지성은 말한다. “나는 인생의 모든 것을 사막에서 배웠다”고. 인생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은 물질적 풍요가 아닌 ‘열정’과 ‘꿈’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말이다.

사교육에 끌려 다니는 아이들, 등록금 낼 돈이 모자라 휴학하고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 치솟는 전셋값, 오르는 물가와 달리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는 임금, 언제 잘릴지 모르는 실직 부담…… 우리는 매일 매일을 불안 속에서 살고 있다. 『청춘경영』은 ‘내가 과연 제대로 잘 살고 있는 걸까?’라고 의심하는 이들에게 일단 ‘(인생이라는 이름의) 사막을 달려보라’고 말한다. 남과 다른 인생, 행복을 꿈꾸는 이들에게 무조건 ‘시작하라’고 말한다.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위해 모래폭풍을 뚫고 달린 탤런트 김명국도, 여자의 몸으로 사막을 완주한 기자 안상미도,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격려하며 함께 달린 김경수가 온몸으로 경험한 사막의 감동을 함께하자고 청한다.

“남과 다른 인생을 꿈꾸는가? 행복을 원하는가? 그럼 시작하라! 당신의 마음이 이끄는 그곳에 귀 기울여라. 그리고 그 일에 미쳐보라. 그 용기가 당신이 꿈꾸던 삶 속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청춘경영』은 사막과 같은 ‘인생의 학교’에서 당신의 든든한 레이스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 소개된 오지 레이서 유지성의 인생 철학!

1. 항상 공부하고 스스로 성장하려고 노력하라. 학교에서의 우등생이 사회에서도 우등생이 되는 건 아니다.
2. 복잡한 계획보다는 단순한 실천이 중요하다.
3. 나폴레옹의 유머를 배워라. 이 산이 아니면 저 산으로 가면 된다.
4. 자신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모르면 남에게 물어보자.
5. 꿈은 이루어진다. 안 되면 할 수 없다. 하지만 노력하는 자만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6.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라. 1등이 아닌 꼴찌가 되어도 좋다.
7. 나보다 남의 어려움을 배려하라. 성공에 앞서 인격 성숙이 중요하다.
8. 지금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9. 성공의 비결은 꾸준함이다. 꾸준함은 아마추어를 전문가로 만든다.
10.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도전하지 못하는 자신을 두려워하라.
11.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라. 자신을 뛰어넘으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
12. 열정은 남을 감동시키는 자신만의 매력이자 가장 커다란 무기다.
13. 인생의 스승을 찾고 닮아지려고 노력하라. 스승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14. 꿈을 가져라. 꿈이 없는 인생은 죽음이다.

 



본문 중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 그것은 도전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시작하느냐, 현실에 안주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그 사소한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당신이 도전을 꿈꾸는 그 일도 마찬가지다. 남과 다른 인생, 행복을 원하는 가? 그럼 시작하라. 당신의 마음이 이끄는 그곳에 귀 기울여라. 그리고 그 일에 미쳐보라. 그 용기가 당신이 꿈꾸던 삶 속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에 가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만나기 마련이다. 난관을 만날 때마다 힘겨움에 주저앉지 말고 넥스트 작전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한고비만 넘기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고, 또 한고비만 넘기면 맛있는 간식과 시원한 그늘을 만날 수 있는 것처럼 인생의 고비를 현명하게 넘기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기회와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데 1등보다 꼴찌가 대접받는 희한한 세상이 있다. 어떻게 꼴찌가 1등보다 대접받을 수 있을까? 오지 레이스 세상에서는 사회의 법칙이 뒤집어지는 일이 일어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계점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한계를 뛰어넘어 끝까 지 대회를 마무리한 선수는, 비록 꼴찌라 하더라도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감동이야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세계적인 기업가 로스 페로Ross Perot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성공을 눈앞에 둔 채 포기하고 만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 좀 더 참고 견디면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 는 얘기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한, 꿈을 향해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분명 나타날 것이다. 당신이 꿈꾸는 일이 무엇이든 절대로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

이유는 없었다. 사막이 나를 부르는 것을 거부하지 않았을 뿐,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결정하고 실천했을 뿐이다. 하고 싶은 이유를 찾고, 하기 싫은 이유를 찾고, 할 수 없는 이유를 찾던 데서 벗어나 사막을 향해 비행기에 몸을 싣고, 운동화를 단단히 고쳐 신으며 직접 두 발로 달렸을 뿐이다. 그 결과 모두가 비웃었던, 그리고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오지 레이스를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있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에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나를 기업과 대학, 각종 미디어에서 찾고 있다.

사막에서 나는 학교에서의 우등생이 사회에서도 우등생이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복잡한 계획보다는 단순한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는다면 1등이 아닌 꼴찌가 되어도 좋다는 것을, 나보다 남의 어려움을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성공의 비결은 꾸준함에 있다는 것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인생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신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열정’과 ‘꿈’에 있다는 것을 사막은 소리 없이 말해주었다.
 




차례

prologue

Part 1 사막에 미치다

사막에서 살아남는 법
58℃ 사하라 열기를 뚫은 넥스트 작전
내 인생 최고의 무모한 도전! 333 레이스
삼세번의 승리! 노베야마 울트라
나는야 사막을 달리는 크레이지맨

Part 2 사막에서 깨달음을 얻다

아시아에서 온 좀비 3인방
정글보다 무서운 돌 하나
아타카마 사막에서 만난 코뿔소
그랜드 슬램보다 소중한 생명
타인의 잠재력을 꽃피워주는 리더십

Part 3 사막에서 사람을 만나다

은발의 러너, 카즈오 이소무라
달려라 여풍당당, 기자 안상미
모래폭풍보다 강한 부정의 힘, 탤런트 김명국
눈먼 친구와 사막을 건너는 법, 시각장애인 도우미 김경수
사막의 크레이지로 인도하는 내비게이터, 메리 개담스

epilogue

 




지은이

유지성

대한민국 1호 오지레이서. 트레일, 오지 레이스 전문가, 에이전트, 작가. 현재 런엑스런 대표, 미국 Racing The Planet 한국 대표이다. 저서로 『하이-크레이지』(2010 문화관광체육부 우수 교양도서)가 있다. 2002년 모로코 250킬로미터 사하라 사막 레이스 완주를 시작으로 중국 고비 사막, 이집트 사하라 사막, 칠레 아타카마 사막, 일본 노베야마 울트라 마라톤, 남극, 캐나다 다이아몬드 울트라,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 등의 오지 레이싱을 완주하며 ‘한국인 최초 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 달성자’로 기록되었다. 전 세계 30여 개국 이상을 여행했고, 서울 어드벤처 레이스, 중국 단동(압록강) 마라톤, 걷기 대회를 기획했다.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 집중’,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CGN TV ‘이홍렬의 펀펀한 북카페’, EBS '세계 테마 기행: 아라비아의 오아시스 - 오만, 캐나다 뉴펀들랜드’ 등에 출연했다. TEDx, 기업(삼성전자, 삼성화재, 삼성인력개발원, 신세계), 학교(충남대, 경상대, 아현정보산업정보학교) 등에서 ‘사막에서 살아남는 12가지 방법’, ‘최고를 향한 도전, 꿈이 있는 자만이 미래를 잡을 수 있다’, ‘Hi~ Crazy! 모두들 미치게 만들어라’, ‘21세기 오타쿠가 되어 인맥을 가꿔라’ 등의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 강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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